Don't be angry. Only smile.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였나
태국 마사지 업소가 도착지인
태국 여성이 차에 타면서
오빠 메리 크리스마스 하며
환하게 웃는다.
가는 내내 웃음을 머금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맘이 짠해지는데,
- 먼 타국에 와서 고생이
많을 텐데 -
가는 동안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하니
Don't be angry. Only smile.
한다.
그리곤 내리면서
만원 한 장 더 던지듯 놓으며
Christmas 선물이라고
하곤
후다닥 뛰어갔던
그때 일이 생각나네.
맘먹기 나름이란 것이
언제나 위안이
되지는 않지만,
때론 타인에게 격려와
응원이 될 수도
있음을.
또 언젠가
베트남 여성이 늦은 밤
공장 기숙사 -말이 기숙사
형편없는 시설의 컨테이너 박스
- 가는 길에 고향 엄마랑 통화하고 창밖을 보며 눈물 그렁
- 하며 핸드폰으로 음악 듣길래
해 펀 달라 하여 Aux 선 연결
볼륨 업해서 들려주니
내 손 잡고 손등에 키스하며
- 사랑합니다.
남자 말고 사람으로. -
했던 기억도
타인으로부터
맘 상하면
나는 타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법을 익힐 수 있으니,
맘 풀어..,
짬이
만원 줄게~
난 이제 lpg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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