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은 썩는다.

흐르는 물이 새로운 대상들과
만나고 부딪히며 스스로 정화되듯,
우리도
늘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

달팽이가 천천히 한 걸음
또 한 걸음 움직일때
비로소 새로운 세상
또 다른 공간에
우뚝 서 있는 모습을 보이듯,

우리도 그렇게 이루어 내야 한다.

'태산이 높다하되
..,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步步是道場'
(보보시도장)
: 내가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곧 인생의 길이다.

'계단의 처음과 끝을 다 보려 하지말고
그냥 발을 내딛어라.'

지금처럼 글을 쓰고
한장의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던
어제도
그제도
그 순간은 오늘이었듯.

오늘 내가 잠이들고
잠에서 깨어날때는 내일이 아니라
바로 오늘이라는 반복되는 경험에도,

우리는 내일을 기약하고
우리는 내일의 꿈을꾼다.

바로 지금.
지금 이 순간이 어제가 되고
몇일전이 되고
먼 과거가 되는 반복되는 경험에도,

우리는 어제를 아쉬워 하고
우리는 어제를 후회한다.

내일은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오늘 바로 오늘이 또 내가 만나는
오늘의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오늘 나는
사랑하고 행복에 젖어 걷고
어제도 내일도
걸었고 걸어 갈 것이다.

그리하여
난 더욱 성숙된 사랑을 할 것이며
난 더욱 숙성된 행복을 맛 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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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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