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죽 생각

종류도 다양하고
가게도 지천인데,

살면서

몇 사람에게 챙겨주었나..,

왼쪽 손가락 개수 만큼도
안되네.

언제였지 누구였지
무슨 일 있었을 때였나

가족이면
그냥 사서 들고 가면
그만인데,

타인에게
죽 하나 챙겨주기
쉽지 않아.

그깟 죽 하나가 어렵다.
그깟 죽 하나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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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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