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도통 입맛이 없다 하여
갈비탕이나 한 그릇 먹을까
찾아간 식당

갈비탕 나오고
어머니 갈비탕
가위로
손질하는데

주인 여자 왈

두 분이 참 많이 닮으셨네요
누님이신가 봐요
동생분이 자상하시네요. 한다.

3초 후

아들이에요 하신 엄마

(허걱. 삐질)
아.., 어머님이 참 젊으시네요
한다.

가위질도 버거운
울 엄마가 젊은 것인지
내가 늙은 것인지

칭찬을 한 건가
욕을 한 건가
칭찬을 받은 건가
욕을 받은 건가

나오는데
주인 여자

아드님이 참 잘 생기셨어요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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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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