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폭폭 한 이의
마음을

부드러운 온기로
촉촉이 위로하옵시고,

오늘의 아픔과 수고가
빈들의 마른 풀과 같이 헛되이
되지 않고

감사와 기쁨의 환희로
노래하는
영광의 날이 오게 하옵소서.

힘들고 고된 삶의 여정이
축복된 삶으로 거듭나,

고요한 묵상 속에
감사의 눈물로
촉촉한 두 눈의 평화를
얻게 하시고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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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죽 생각

종류도 다양하고
가게도 지천인데,

살면서

몇 사람에게 챙겨주었나..,

왼쪽 손가락 개수 만큼도
안되네.

언제였지 누구였지
무슨 일 있었을 때였나

가족이면
그냥 사서 들고 가면
그만인데,

타인에게
죽 하나 챙겨주기
쉽지 않아.

그깟 죽 하나가 어렵다.
그깟 죽 하나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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