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는 날 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남사스럼이 없었으면 한대이

이파리에 이는 바람에도
내는 성가셔 했대이

뱉을 노래하는 맴으로
마카 뒈져가는 것을 사랑 할끼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질을
걸어 가삐야 겠다

온 저녁에도
벨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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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란
마음의 고요함이다.

그것은 탐욕이 없는 상태이며,
자신에게 일어난 어떤 일에도
놀라지 않는 것이다.

또한 해로운 일에
과민반응 하지 않는 것이며

칭찬을 받거나 멸시를 받아도
동요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세상 살아가는 일이
참으로 어렵고 고통스러울 때,

조용히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 함으로써
침묵의 바다와도 같은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마음이다.



앤드루 머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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